2006. 10. 10. 23:17
MBC에서 해줬다는데 난 직접가서 본지라... TV서 해줄진 몰랐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웹서핑점하다보니 TV에서 해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공개자료실을 뒤지니... 공유자료가 나와서 냅다 받았다~ 다행히 10월 9일까지 여서 일요일인 8일날
겨우겨우 받아서 다시 한 번 감상을 했는데... 오우~ 다시 그 때의 그 감동이 밀려온다~
정말 끝내줬던 하루 였다~ 첫오프닝 서포트밴드였던 툴...tool 난 잘모른다... 알고있는 최신 그룹도
링킹공원... ㅡㅡ; 웁스... 젠장... 다른 그룹은 모른다 그전 그룹은 조금 아는데... 고리비스켓... 분노의반항기
일단 다시 잡설은 치우고 돌아와서... 메탈리카... 그들의 오프닝을 들으며 어두운 무대가 밝아지면서 멤버들이
하나둘 무대에 나타날때 그 몸에둘러쳐진 닭살들... 우웃~~~ 죽인다... 그 순간 같이 시작된 뜀박질들...
저뒤에서 날라오는 펌핑질까지... 순간... 유체이탈을 경험할뻔 했다...

딩동~~~ 우우~ 우~~오~~~~ 로 시작되는 그 음악은 그 시간 그 곳에 있던 모두가 기억할 것이다....
그렇게 바로 시작된 첫 곳은 Creeping Death 처음부터 시작된 관객과의 호흡 die die die die die die die die !!!!!!!!!!
첫곡이 끝나고 교주님과의 대화 give me M give me E give me T give me A give me L ---------------------
Fuel 바로다시 점핑!!!!!!!!!!!!!!!!!!!! 웁스~~~ 벌써 목아퍼~~~ 이게 바로 그때 그느낌이었다~ ㅜㅜ
그리고 원래는 여기에서 Wherever I May Roam 한곡이 있는데 방송에선 공연 관람을 했던 사람들을 위해서 뺐다고 한다... 이거랑... Welcome Home  이 두 곡은 빠진채 방송했다고 한다~~~ 오~ MBC 한 센스 하는군~~~ ^^;
암튼 방송에선 그다음에 바로 Harvester of Sorrow 로 이어져서 나왔다~ 뭐 솔직히 이곡은 그나마 약산 쉬어가는
곡이랄까... 그래도 몸은 움직이고 있다 항상... 히~~~ ^^ 이게 끝나고 Welcome Home까지 끝난 후에 잠시 쉬면서
제임스가 장난 점 치다가 트림한번하고 바로 다시 시작되는 공연~ Frantic !!! 당당 다다당당~~~ ^^;
그리고 그후에... 제임스가 통기타를 잠시 잡는 듯 간단한 연주를 시작하더니 조금 후 시작하는...
The Unforgiven 여기저기 들려오는 함성!!!!!!!!! 조용히 눈을 감고 음미하며 연주하는 제임스~~~
슬슬 본격적인 연주에 들어가는 메탈리카~~~ 정말 최고의 발라드중 하나인 그곡!!! 잠시 감상의 시간 훗~
그리고 잠시 휴식... 제임스의 라스소개와 라스의 드럼소리에 마춰 간단한 연주~~~ 그리고 관객과의 호흡
시작되는 곡은 For Whom The Bell Tolls~ 중간중간 시작된 관객들의 후렴괴성들!!!
다시 로버트의 소개와 베이스로 시작되는 Orion 원래는 클리프가 했었던 연주곡이지만 그는 저하늘에...
로버트는 약간의 퍼포먼스가 ... 약간 애니멀틱했었다는... --; 웁스... 그래도 멋졌어~ yo~
끝날때쯤 제임스의 클리프에게 은총을이라는 한마디와 시작되는 Master of Puppets !!!!!!!!!
유명한곡중하나... 중간에 간주뒤에 시작되는 관객들과의 대사들~~~ 캬~~~ master master!!!!!!!!!!!!!!!!!!!!!!!!!!!!!
그리고 다시 서정적이며 어쿠스틱하게 시작되는 발라드 Fade To Black ~
잠시 발라드를 부르며 쉬었으니... 다시 힘내서 시작되는 Battery !!!!!!!!!!!!! ^^; Battery! Battery!
노래가 끝난후 잠시쉬려그러는지 고맙다고 한당... 그리고 잠쉬뒤에 다시 시작되는 음악소리....
그리고 다시 완전 방방뜨게만드는 Sad But True !!!! 다시 한 번 돋는 닭살들~~~ 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
이번엔 커크의 솔로연주로 시작되는 Nothing Else Matters ~ 다시 한 번 이어진 어쿠스틱한 발라드~
그렇게 마치 끝난듯이 플래쉬라이트를 받으며 다시 시작되는 제임스의 One ~ 우오~~~
그리고 지친듯이 쳐나가는 라스를 보여주다가 무대는 어두워지고... 특유의 기타음과 밝아지는무대 그리고...
Enter Sandman ~~~~~ 다같이 바로 시작한다!!! exit light~ enter night~~~ ^^;
아흑~~~ 넘 멋진 공연이다... 나와 내 친구들은 이렇게 여기까지만 듣고 다음날 출근을 위해 나왔다... ㅜㅜ
아쉽지만... 정말 아쉽지만... 말이다... 뭐 그담은 앵콜공연으로 새앨범에 들어갈 노래를 했는데 ...
이거 시작할때쯤에나  겨우 빠져나왔다... 정말 너무 많은 인파 였었다...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노래는
The Other New Song 이렇게만 표시되어있다... 뭐... 제목이야 나중에 알게되겠지...
그리고 진짜 마지막곡으로 Seek and Destroy~~~ 마지막까지 관객과 하나되는 곡을 들려주는 센스까지~
앵콜곡 두곡은 TV방영분으로 봤으니...뭐... 그래도... 여한은 없다...(정말???)
이 날 공연을 나오고나서 택시를 타고 친구들과 단골집 술집에가서 맥주한잔하며 뒷풀이 점하면서 서로감동받은
느낌에 몸서리 치면서 하루를 마무리... 이 날의 감동은 정말~~~ 흑흑 ㅜㅜ 못있을 거야~~~

ps. 간단하게 그 때 그 느낌을 살려서 적어 봤음~~~
    라스가 맨마지막에 새앨법이 나오면 다시 한 번 온다고 했으니... 믿어봐야지... ^^; 설마 또 8년지나서 올까... ㅡㅡ;

어디서 찾았다... 일단 넣어봣음... ^^; 뭐 원래 쥔장이 그냥 공개시킨것 같은데...

이건 이번 '06 8.15 서울 내한공연


이건 예전 소싯적 메탈리카때 ㅡㅡ 목소리가... ㅋ
Posted by z9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