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5. 19:23
11월 4일 토요일... 회사 피크닉날이다

일단 9시까지 회사에서 모여서 버스로 이동. 음 피크닉장소는 무이도... 이 곳이 바로그 실미도...
뭐 드라마 천국의 계단도 여기서 찍었다던데 언제적 이야기인지 음...
모 아침도 거르고 버스에서 나눠주는 김밥과 귤을 먹으며 이동했는데
요즘은 관광버스에서 영화도 틀어준다... 이번에 상영된 영화는 데이지... 그러나
난 PSP 삼매경~ ^^; CPS에뮬 좀 하다가 몬헌도 좀 하고 그러다가 졸리면 음악듣고...

대충 2시간여를 그렇게 때우고 무이도에 도착... 점심 시간까지 약 1시간 반 정도의 산행과 경치구경을하고
점심을 먹을 시간~ 광어회~~~ 그러나 왠지 회가 맛이 없었다는거...
나중에 추가시켜서 먹은 회가 훨씬 맛있었다는거 그만큼 늦게 나오긴 했다
(아마도 상술? 처음 것들은 재고처리였나? 그것은 미스테리, 그러나 일단 맛의 차이가 났다!)
뭐 난 게장비스무리한 게무침에 푹빠져있었다!!! ㅎㅎㅎ 4접시 먹었나? 히히
그리고 매운탕 가볍게 먹어주고 대충 오후 5시까지 시간때우기...
천국의 계단세트인 집을 좀 구경하고 낚시하는 사람, 운동할사람은 운동 그 외 구경할 사람등등등
뭐 난 집점보고 운동했다... 미니축구와 발야구... 미니축구에서 2:0으로 지다가 내가 동점골까지 넣고
우리팀이 역전으로 3:2까지 만들었으나... 마지막엔 모두 지쳐서 그냥 골든골하나 하자고 했다가 지고,
발야구는 4회말에서 20점차인 점수를 6점차까지 따라잡고... 마지막회인 5회말에서 역전!!! --;
흠... 날로먹은 느낌... 흐흐흐 그렇게 시간을 때우며 모여서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모이고
무이도를 나온후 바로 그쪽에 있는 곳에서 조개구이와 칼국수를 저녁으로 먹고 귀향~~~ ^^;
모 그후에 회사에서 하차 후에 바로 집으로... 그러나... 왠지 피곤하다는 거... 먹는 것도 힘들어... --;

그리고 일요일... 핫... 근육통... 토요일에 백사장에서 한 축구와 발야구의 후유증이...... 커헉~
모 그냥 하루 종일 책이나 봤다 TV랑... 간만에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무이도에서 찍은 사진이나 올려봐야징~
Posted by z9in